우리대학 대기과학과 김준(B)교수가 세계기상의 날 행사에서 환경 및 기상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(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수여).

또한 김준교수는 정지궤도복합위성의 대기환경 및 기후변화 감시임무를 총괄할

환경부의 지구환경위성연구단 사업에 선정되어 연구단을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

지구환경연구소에 유치하였다.

이 연구단은 올해 말 통신해양기상위성이 발사되게 됨에 따라,

그 후속사업으로 2016년 발사하게 될 정지궤도 복합위성의 환경감시임무에 탑재체 및

알고리즘 개발 등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. 지구환경위성사업은 2023년까지

1450억이 투입될 예정이며, 위성발사시기인 2016년까지 1단계 사업에 1100억원,

위성발사 2단계사업에 위성운용 및 자료처리에 3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.

연세대학교에 설치되는 지구환경위성 연구단은 올해 6억7천만원의 연구예산을 확보했으며,

위성이 발사되는 2016년까지 약 100억원 규모의 연구비 수주가 예상된다.